'작품들'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아트·키·움(ArtㆍKidsㆍMuseum)은 작품 감상과 다원적 표현 활동으로 구성, 연극, 시각, 다원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 교육가와 함께 리움미술관의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다양하고 실험적인 예술 표현을 시도하는 어린이 프로그램이다. 이 워크숍 ‘다시 만난 세계’는 어린이들이 언어가 아닌 다른 매체로 자신만의 표현 방법으로 필립 파레노의 《보이스》 전시 곳곳에 담겨있는 작가의 세계를 다양한 움직임으로 감각하며, 작품들과 관계 맺고, 몸으로 새로운 이야기들을...
기성작가는 물론 창작활동에 진정성을 가지고 작품성 높은 그림을 제작하는 숨겨진 신진작가의 전시를 초대기획전으로 매월 실시하는 경기도 양주 소재 나눔갤러리블루(관장 박선미)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함께 그리는 세상’ 특별기획전을 5월 25일(토)까지 진행한다. 별빛(김미경), 김부견, 권은희, 유미정, 김현정 등 전업 작가들과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해 프랑스 작가의 작품이, 그리고 용산행복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작가가 참여하여 개성 강한 기성작가의 작품부터 동심 가득한 따뜻한 작품들이 조화롭게 전...
Q. 화가 류민정은? A. 민화를 기본으로 한국의 전통의 정서적 이야기들을 현대적으로 표현하면서 ‘자유를 추구하는 화가’ 류민정입니다. 본명은 김민정인데 김민정이라는 이름이 너무 흔해 활동명을 류민정으로 하고 있습니다. Q. 그림은 언제부터 ? A. 학생 때에는 그림보다는 건축을 전공하였습니다. 건축 중에도 건축구조분야를 공부하였는데 30세 후반부쯤 삶에 대한 고민하던 중 홍익대학교 평생학습원에 진행하는...
제천시 민화 작가 단체인 ‘화담마담’(대표 지은순)이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15시부터 22시까지‘두 사람 마음은 두 사람만 알겠지’란 제목으로 지은순민화연구소(교동민화마을)에서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녀간의 사랑인 ‘썸’을 모티브로 민화를 재해석하여 연애를 시작하는 연인들의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썸 부적 체험’ 행사로 화담마담 소속 6명의 작가(지은순, 정연호, 권효임, 이원미, 박세미, 김명하...
(재)원주문화재단(대표: 박창호)이 4월 16일(화)부터 5.4.(토)까지 섬유회화작가 김명숙 초대전 시간의 기록, 시선의 아름다움을 원주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김명숙 작가는 텍스타일에 기반을 둔 작업을 하는 섬유 회화 작가로 시간의 기록, 시선의 아름다움은 따뜻한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영혼의 정원과 블라디보스톡 국립 미술관에서 초대개인전으로 큰 호평을 받았던 작품 Soul Garden 등 20여 점의 다양한 섬유 회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타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원주문화재단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
자연이 주는 치유(治癒)의 의미를 담아 산수를 표현하는 박성은 작가가 3월 25일(월)까지 ‘치유의 산수’라는 타이틀로 인사동 리더스아트 희수갤러리에서 초대 개인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 작품들은 아름답게 채색된 청록산수의 깊이를 느껴볼 수 있으며, 장지에 먹을 활용한 화려한 이미지는 전통적 동양화 기법으로 형성되어 편안하다. 작품명 ‘푸른밤’은 ‘난세에 숨어서 한가하게 즐긴다’는 뜻의 은일(은거 생활을 즐기는 것)과 ...
Q. 본인 소개를 해 주시면? A. 대학원에서 순수사진을 전공하면서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전업작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이후 지금까지 줄곧 ‘풍경의 변화는 인간의 욕망에 비례한다’는 시선으로 도시와 자연의 경계에 걸친 불안정한 공간, 인간의 과도한 개입과 기후위기에 따른 지형 변화를 주제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2008년 서해안의 변화되는 풍경을 담은 [로스트 썸머 Lost Summer], [와일드 와일더 웨스트 Wild Wilder West...
수묵담채화의 정형렬작가가 3월 8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아트 스페이스 감에서 초대전 ‘회사후소(繪事後素)’를 진행한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모습들을 작가의 미학으로 꾸준히 표현해 왔던 작가는 그 동안의 작품들로 이번 초대전을 열었다. 충북 제천으로 귀촌, 자연 속에서 천일기도하듯 천일동안 천개의 작품을 그려왔던 작가는 2023년 뉴욕 아트페어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그 가치들을 이번 전시회에서 나누고자 했다.
리움미술관이 오는 2월 28일부터 현대미술계의 영향력 있는 작가 필립 파레노의 《보이스》 전시를 개최한다. 이 전시와 연계하여 작가를 만나볼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필립 파레노는 예술작품과 전시를 대하는 방식을 실험하면서 시간과 기억, 인식과 경험, 관객과 예술의 관계를 탐구해온 작가로 이번 전시는 그래픽 디자이너, 포토그래퍼, 뮤지션, 언어학자, 사운드 전문가, 배우 등 여러 전문가와의 협업으로 영상, 사운드, 조각,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로 제작한 작가의 90년대 초기작을 포함한 주요 작품들과...
Q. 정옥순을 소개하면? A. 제천에서 나고 자라고 현재도 제천에서 ‘유림아트’라는 공방을 운영하면서 레진으로 공예작품을 창작하고 있는 레진작가입니다. Q. 조금은 생소한 재료인데, 레진이란? A. 레진은 합성 플라스틱 수지를 총칭하는 것으로 주로 현대에 개발된 합성수지를 이용합니다. 액체 상태에서 시간이 경과하면서 굳는 것을 응용하여 레진에 색을 넣거나 다양한 모양으로 굳혀서 공예품을 만드는 것이 주된 방식입니다. 저는 레진이라는 재료를 이용하여 FLU...